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다. 3·1운동 당시 일본 헌병에 의해 불타 없어진 유관순 열사의 생가터에 유허비를 세웠는데, 1977년 정화사업을 하면서 유관순기념비를 다시 세웠다. 또 유 열사의 오빠 관옥(寬玉)이 살던 초가를 기와집으로 개축하였고, 3·1운동 당시 봉화지인 매봉에는 봉화대와 봉화탑을, 매봉 너머 탑원리에는 유관순사우(柳寬順祠宇)를 건립하였다. 생가 옆에는 매봉교회(梅峰敎會)를 지어 유 열사의 유지를 받들어 기념하고 있다.
조선시대의 과학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4년에 담헌선생 생가지 근처에 개관한 과학관입니다.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담헌선생님의 위대한 과학사상을 알려주고, 현대천문과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다.
이동녕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,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내셨고 이후 1940년 영면하시기까지 임시정부의 큰 어른으로서 해외독립운동을 이끄신 선생의 조국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0년 02월 23일 고향인 목천읍 동리 선생의 생가 옆에 개관하였습니다.